투명케이스 젤리케이스 변색 누래졌을때 세척하는법

"핸드폰 케이스가 누래졌어요"

산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케이스가 누래진 경험 많이 해보셨죠?

내 손때가 이렇게 많이 나오나 싶기도 하고, 주변에 보여주기 민망해서 케이스를 숨기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또 비싸게 주고 사서 버리기는 아까워서, 투명케이스 혹은 젤리케이스가 변색되어 누렇게 변했을 때 세척하는 법을 찾아봤습니다.

 

 

"누래진 건, 손때 때문이 아니다?"

 

투명 젤리케이스는 주로 'TPU'라는 소재를 활용하는데, 말랑말랑해서 탄성이 좋고 외부의 충격을 잘 흡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붉은색을 뛰는 '퀴노이드'라는 물질이 아주 미량 생성되어 누렇게 손때가 탄 것 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세척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세척해도 소용이 없다! 입니다. 왜일까요?

 

TPU 물질 자체의 특성이 변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베이킹소다 혹은 락스를 넣은 물으로 세척을 해도 누렇게 변한 케이스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도해봐도 만약 무늬가 있는 투명케이스라면, 오히려 무늬만 지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케이스를 사자!"

 

케이스가 누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색깔이 있거나 어두운 색깔의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케이스티파이에서는 스트랩 형태로 출시된 휴대폰 케이스도 있어서 편하게 목에 걸거나 메고 다닐 수 있고,

커스터마이징으로 원하는 사진이나 문구를 프린트하여 나만의 케이스를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디자이너와 콜라보한 휴대폰 케이스도 예쁘고 깔끔한 디자인이 많더라구요.

아쉽지만 묵은 케이스는 보내주고, 새로운 케이스와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번 변색된 케이스는 닦거나 씻거나 어떠한 방법으로도 돌릴 수가 없으니, 투명 젤리케이스보다는 색깔이 들어간 제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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