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2 개봉기 화이트 128g 존예 쿠팡로켓배송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폰 SE2 화이트 128g가 도착했습니다. 저는 4월 29일에 쿠팡에서 1차 사전예약으로 구매했는데, 5월 6일 새벽 도착 예정이라고 하더니 실제로 오전 7시가 되기 전에 도착했습니다.

 

(쿠팡 로켓 배송 칭찬합니다)

 

 

128g로 선택한 이유는 현재 사용하는 핸드폰이 64g인데 용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고 정리를 하지 않았더니 매번 용량이 부족해서 앱을 하나씩 깔았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버티다가 드디어 128g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워낙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128g를 사도 부담 없는 가격이었습니다.

 

 

 

언박싱을 하는데 놀라웠던 점은 핸드폰을 꺼내기 쉽게 필름이 붙어있었고, 쓱 떼내니 부드럽게 잘 떼어져서 자동으로 언박싱을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심을 빼낼 수 있는 핀과 애플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폰 SE2 구성품은 이어팟(에어팟을 사는 걸 추천합니다)과 일반 충전기입니다.

 

아이폰 SE2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만 고속 충전을 하려면 별도로 고속충전기를 구매해야 합니다. (아이폰 11 pro부터는 고속충전기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고속충전기 18W를 구매하면 된다고 합니다.

 

 

 

아무튼 생각보다 이 화이트컬러가 아주 예쁩니다. 새하얗고 깨끗한 컬러여서 투명 케이스를 끼우는 분들이 아주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운데에 박혀있는 애플 로고까지 디자인이 완벽합니다.

 

게다가 많은 분들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 크기!

 

 

제법 크기가 작아서 한 손에 잘 들어오고 무게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느낌입니다. 요즘은 핸드폰이 조금만 무거워도 오래 사용하다 보니 손목이 아픈 경향이 있는데,

크기와 무게 면에서 아이폰 SE2는 메리트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역시 아쉬운점은 전면 배젤이 검은색이라는 것입니다.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조금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화이트 배젤 돌려주세요)

 

 

 

예전에 사용하다가 저세상으로 간 아이폰6 과 비교해보았더니 화이트 배젤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게다가 아이폰 SE2에는 홈버튼이 있지만, 물리적 버튼이 아닌 감압식 버튼입니다. 꾹 눌러야 터치가 되는데 갤럭시 핸드폰을 사용하다가 넘어가서 적응하기가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미처 사지 못해 급한대로 다이소에서 구매한 2,000원짜리 케이스입니다. 아이폰 8 케이스인데 아이폰 SE2와 완벽하게 호환이 잘 되며 물론 아이폰 7 케이스와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아직 필름은 구매하지 못해서 빠른 시일내에 강화필름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아이폰 SE2 화이트 128g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디자인, 무게 모두 마음에 드네요. 레드/블랙 컬러도 예쁘지만 역시 화이트는 진리입니다. 컬러를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화이트를 추천드려요.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고 하는데 이는 사용해보고 실사용 후기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SE2 128g를 쿠팡에서 구매한 가격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아이폰 SE2 사전예약 쿠팡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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